‘황금알’ 미래산업 복합리조트 선정 초읽기

입력|2016.02.22 (21:39)   수정|2016.02.22 (22:19)



<앵커 멘트>

한국형 테마 복합리조트 사업자가 이르면 이번주 안에 선정될 예정입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호텔·쇼핑몰, 컨벤션, 테마파크 등을 결합한 시설로, 해외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경제효과가 기대되는데요.

박현 기자가 해외 사례를 통해 그 가능성을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카지노에, 각종 놀이시설, 대학 농구경기, 콘서트까지...

황무지에 복합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코네티컷 시골 마을은 확 바뀌었습니다.

<인터뷰> 덱터 헨든(뉴욕) : "각자 헤어져서 수영장에도 갈 수 있고 마사지를 받으러 갈 수도 있고 이곳에선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대도시로 떠나야 했던 지역 주민들은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토니(코네티컷 상공회의소 지역위원회 대표) : "괄목할만한 지역 고용창출이 있었습니다. 좋은 공연 등을 보기위해 더 이상 보스턴이나 뉴욕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2010년 문을 연 2개의 대형 복합리조트는 싱가포르 관광 업계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연간 관광객 수는 2010년 리조트 개장 이후, 3년 만에 5백 만 명이 넘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관옥(싱가포르 대학교 교수) : "(복합리조트 이후) 관광객수가 굉장히 증가했고 동시에 복합리조트와 관련된 4만 개 이상의 직간접적인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이번주 내에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합니다.

5천만 달러 자본금 납입 등 까다로운 조건에도 전국 3곳에, 국내외 6개 업체가 신청한 상태, 영종도에 입지를 잡은 사업자들은 모여 있어야 시너지가 크다고 주장하고, 반면 다른 지역은 지역 균형 발전을 내세우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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