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택시 회사 기사 대부분이 여성…이유는?

입력|2017.12.07 (20:43)   수정|2017.12.07 (20:48)



<앵커 멘트>

일본에는 택시기사 대부분이 여성인 택시 회사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이타 시의 한 택시 회사 기사 대부분이 여성입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40살. 더구나 여성 기사 17명 중 11명이 아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니시모토 아야(택시 기사) : "아이가 있는 것을 이해해주니 일하기 좋습니다."

이처럼 육아 중인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것은 이 회사가 도입한 고객 등록제 덕분입니다.

'난청이다', '다리가 안 좋아 집 앞까지 차를 대달라'는 등 고객들이 원하는 사항을 카드에 적어 미리 택시회사에 등록해두면 택시회사는 고객 요청에 맞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정 고객을 계속 늘리고 있는데요.

이런 고정손님 덕분에 회사에서는 기사 월급을 성과급이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