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노르웨이 설산 정복하는 ‘울트라 마라토너’

입력|2017.12.08 (06:48)   수정|2017.12.08 (07:08)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웅장한 대자연은 있는 그대로 모습만 봐도 인간이 얼마나 작고 약한 존재인지를 느끼게 하는데요.

그런 대자연의 위엄에 맞서 순백의 설산 능선을 타고 정상 정복 나선 극한의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위태롭게 깎아지른 순백의 칼날 능선을 따라 한발 한발 걸음을 재촉하는 등반가!

눈으로 뒤덮인 산봉우리의 위용 앞에서 그의 모습이 개미처럼 작고 연약하게 보일 정돕니다.

압도적인 산세를 자랑하는 이곳은 노르웨이 서부에 자리한 '롬즈달 살파네' 산맥입니다.

스페인 출신의 울트라 마라톤 챔피언이자 이 분야의 세계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킬리언 조넷' 선수가 해발 1,400여 미터 산봉우리를 정복하려는 자신의 모습과 경이로운 설산의 자태를 무인항공기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는데요.

좁디좁은 산등성이와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길을 헤치며 마침내 이곳 정상에 다다른 울트라 마라토너!

노르웨이 대자연과 이에 굴하지 않는 인간의 도전 정신이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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