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기초연금 월 3천900원 인상…물가상승률 반영

입력|2018.01.04 (06:53)   수정|2018.01.04 (09:15)



4월부터 기초연금 수급자는 월 3천900원을 더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1.9%)을 반영해 기초연금 최고 월 수령액이 4월부터 지난해(20만 6천 원)보다 1.9%(3천914원) 인상된 20만 9천914원으로 오른다고 밝혔다.

기초연금법은 물가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해마다 기준연금액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9월부터는 최고 월 25만 원을 받는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기초연금액 인상과는 별도로 정부가 노인빈곤 완화를 위해 기초연금액을 월 25만 원으로 올리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정부와 여당은 기초연금 인상 시기를 오는 4월로 잡았으나, 작년 말 여야의 2018년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9월로 늦춰졌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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