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한나라당당 비판은 후안무치한 행태”

입력 2008.03.21 (11:35) 수정 2008.03.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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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오늘 한나라당이 어제 공천자대회에서 친박연대와 무소속 출마자들을 비판한 데 대해, 정말 서글픈 일이고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청원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을 무차별 공격하는 것은 대갓집에서 동냥온 사람에게 밥 한 그릇 주지 않는 것과 똑같은 일이라며, 오죽했으면 이렇게 초가집도 안 되는 당을 만들어서 부당성을 지적하겠냐고 말했습니다.

홍사덕 선대위원장도 한나라당이 국민 앞에서 약속했던 기준과 원칙을 무시한 것에 대해 반성해야 마땅한 데도 오히려 이같은 자세를 보여 서글프다며,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대구에 출마해 대구 시민들의 긍지에 호소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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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연대 “한나라당당 비판은 후안무치한 행태”
    • 입력 2008-03-21 11:35:25
    • 수정2008-03-21 17:02:42
    정치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오늘 한나라당이 어제 공천자대회에서 친박연대와 무소속 출마자들을 비판한 데 대해, 정말 서글픈 일이고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청원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을 무차별 공격하는 것은 대갓집에서 동냥온 사람에게 밥 한 그릇 주지 않는 것과 똑같은 일이라며, 오죽했으면 이렇게 초가집도 안 되는 당을 만들어서 부당성을 지적하겠냐고 말했습니다. 홍사덕 선대위원장도 한나라당이 국민 앞에서 약속했던 기준과 원칙을 무시한 것에 대해 반성해야 마땅한 데도 오히려 이같은 자세를 보여 서글프다며,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대구에 출마해 대구 시민들의 긍지에 호소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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