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환경영향평가 동의 권한 포기 안 돼”
입력 2020.09.16 (21:54)
수정 2020.09.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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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도한 제주도의 환경영향평가 조례 개정 추진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도의회 동의 권한을 포기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제주도를 감시, 견제할 수 있는 기관은 제주도의회 밖에 없다며 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 동의권한을 포기하는 건 환경보전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에 대해 동의절차를 지켜내고 오히려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 부동의 권한을 부여하는 등 강화된 조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제주도를 감시, 견제할 수 있는 기관은 제주도의회 밖에 없다며 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 동의권한을 포기하는 건 환경보전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에 대해 동의절차를 지켜내고 오히려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 부동의 권한을 부여하는 등 강화된 조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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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 환경영향평가 동의 권한 포기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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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6 21:54:08
- 수정2020-09-16 22:17:11
KBS가 보도한 제주도의 환경영향평가 조례 개정 추진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도의회 동의 권한을 포기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제주도를 감시, 견제할 수 있는 기관은 제주도의회 밖에 없다며 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 동의권한을 포기하는 건 환경보전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에 대해 동의절차를 지켜내고 오히려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 부동의 권한을 부여하는 등 강화된 조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제주도를 감시, 견제할 수 있는 기관은 제주도의회 밖에 없다며 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 동의권한을 포기하는 건 환경보전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에 대해 동의절차를 지켜내고 오히려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 부동의 권한을 부여하는 등 강화된 조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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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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