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트럼프 미국 대통령 채널 사용 중지 7일 연장

입력 2021.01.20 (10:34) 수정 2021.0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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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1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채널 사용 중지를 7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며, 사용 중지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튜브는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 선동을 금지하는 서비스 규정을 위반했다며 최소일주일 동안 사용을 정지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인증하는 연방의회 의사당에 강성 지지자들이 난입하도록 SNS를 이용해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했고, 페이스북도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무기한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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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트럼프 미국 대통령 채널 사용 중지 7일 연장
    • 입력 2021-01-20 10:34:18
    • 수정2021-01-20 10:38:18
    국제
유튜브는 1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채널 사용 중지를 7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며, 사용 중지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튜브는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 선동을 금지하는 서비스 규정을 위반했다며 최소일주일 동안 사용을 정지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인증하는 연방의회 의사당에 강성 지지자들이 난입하도록 SNS를 이용해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했고, 페이스북도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무기한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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