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HK “후쿠시마 생선에서 기준치 5배 방사성 물질”

입력 2021.02.23 (12:39) 수정 2021.02.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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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의 조피볼락에서 일본 정부가 설정한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어제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은 조피볼락을 검사한 결과 1㎏당 5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정한 허용한도의 5배로,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피볼락의 출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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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NHK “후쿠시마 생선에서 기준치 5배 방사성 물질”
    • 입력 2021-02-23 12:39:00
    • 수정2021-02-23 1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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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의 조피볼락에서 일본 정부가 설정한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어제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은 조피볼락을 검사한 결과 1㎏당 5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정한 허용한도의 5배로,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피볼락의 출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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