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서 아시아계 여성 산책 중 흉기 찔려 숨져
입력 2021.04.05 (06:53)
수정 2021.04.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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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반려견과 산책 도중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CNN 등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아시아계 여성인 64살 케 치에 멩은 지난 3일 오전 7시쯤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산책하던 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23살 다린 스테퍼니 몬토야를 검거해 살인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몬토야는 지난달 30일에도 한 쇼핑몰 인근에서 여성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몬토야를 조사한 리버사이드 경찰은 인종 범죄를 시사하는 어떤 근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가 LA 카운티에서 온 노숙자로서 분명히 정신 건강과 약물 남용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계 여성인 64살 케 치에 멩은 지난 3일 오전 7시쯤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산책하던 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23살 다린 스테퍼니 몬토야를 검거해 살인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몬토야는 지난달 30일에도 한 쇼핑몰 인근에서 여성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몬토야를 조사한 리버사이드 경찰은 인종 범죄를 시사하는 어떤 근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가 LA 카운티에서 온 노숙자로서 분명히 정신 건강과 약물 남용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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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캘리포니아서 아시아계 여성 산책 중 흉기 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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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05 06:53:55
- 수정2021-04-05 07:06:48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반려견과 산책 도중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CNN 등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아시아계 여성인 64살 케 치에 멩은 지난 3일 오전 7시쯤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산책하던 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23살 다린 스테퍼니 몬토야를 검거해 살인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몬토야는 지난달 30일에도 한 쇼핑몰 인근에서 여성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몬토야를 조사한 리버사이드 경찰은 인종 범죄를 시사하는 어떤 근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가 LA 카운티에서 온 노숙자로서 분명히 정신 건강과 약물 남용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계 여성인 64살 케 치에 멩은 지난 3일 오전 7시쯤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산책하던 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23살 다린 스테퍼니 몬토야를 검거해 살인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몬토야는 지난달 30일에도 한 쇼핑몰 인근에서 여성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몬토야를 조사한 리버사이드 경찰은 인종 범죄를 시사하는 어떤 근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가 LA 카운티에서 온 노숙자로서 분명히 정신 건강과 약물 남용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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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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