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공에서 불법으로 무기를 투하했다가 붙잡혀 종신형을 선고 받았던 러시아계 라트비아인 5명이 어제 대통령 사면을 받고 석방됐습니다.
이번 석방은 러시아의 끈질긴 압력에 따른 것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는 10월 인도 방문을 앞두고 양국 관계증진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석방된 러시아계 5명은 지난 95년 10월 항공기를 타고 인도 영공을 불법 침입해 동부 푸룰리아 마을 상공에서 소총과 대탱크 미사일, 로켓 발사기, 탄약 등을 담은 상자를 떨어뜨리다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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