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비 때문에 연기됐던 삼성 디지털 프로축구 수원 경기에서 포항이 수원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그러나 김도훈과 안양 LG의 신기록 달성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전주경기는 집중 호우로 연기됐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포항이 힘겹게 수원 삼성을 물리치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전반 14분 수원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포항은 이후 집요하게 수원진영을 공략했습니다.
좀처럼 골 운이 따르지 않던 포항에 기회가 온 것은 후반 종료 직전.
이동국의 어시스트를 정재곤이 멋진 동점골로 연결해 기사회생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포항은 수원을 4:3으로 따돌렸습니다.
막판 뒤집기로 2연승을 올린 포항은 9승 8패, 승점 15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수원 삼성은 10개 구단중 최초로 지난 15일부터 인터넷으로 경기를 생중계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전북 현대와 안양 LG의 전주 경기는 전주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취소됐습니다.
프로축구 연맹은 구단과의 협의를 거쳐 이 경기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입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