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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협회 사실상 재폐업 선언
    • 입력2000.07.24 (06:00)
뉴스광장 200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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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의사협회가 사실상 재폐업을 선언하면서 다음 달 전면실시할 예정인 의약분업 준비는 고사하고 또다시 환자들의 큰 피해만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와 국회의 약사법 개정안에 반발해 집단행동의 수위를 놓고 고심해 온 의사협회가 재폐업 강행을 선언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어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즉시 회원들의 찬반투표를 거쳐서 다시 폐업에 들어가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인터뷰: 의정투의 결정에 발맞춰 전국 개원의 폐업 투쟁과 동시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투쟁에 동참할 것입니다.
    ⊙기자: 현재 수배중인 신상진 의쟁투위원장은 육성녹음을 통해 폐업 돌입시기는 이번 달 중이 될 것이며, 강제로 실시되는 의약분업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사들은 약사법 개정안이 여전히 의사의 약에 대한 선택권을 박탈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를 동시에 비난했습니다.
    의사들의 폐업 찬반투표는 찬성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의약분업 협력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고 지난번 집단 폐업때와 같은 또 한 번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폐업 주동자 전원 처벌 등 지난 폐업때 이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의 약사 200여 명은 어제 동네약국 살리기본부 발대식을 갖고 일반 의약품의 낱알판매를 계속 허용할 것과 병원과 근처 약국들의 담합행위 근절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KBS뉴스 김주영입니다.
  • 의사협회 사실상 재폐업 선언
    • 입력 2000.07.24 (06:00)
    뉴스광장
⊙앵커: 의사협회가 사실상 재폐업을 선언하면서 다음 달 전면실시할 예정인 의약분업 준비는 고사하고 또다시 환자들의 큰 피해만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와 국회의 약사법 개정안에 반발해 집단행동의 수위를 놓고 고심해 온 의사협회가 재폐업 강행을 선언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어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즉시 회원들의 찬반투표를 거쳐서 다시 폐업에 들어가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인터뷰: 의정투의 결정에 발맞춰 전국 개원의 폐업 투쟁과 동시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투쟁에 동참할 것입니다.
⊙기자: 현재 수배중인 신상진 의쟁투위원장은 육성녹음을 통해 폐업 돌입시기는 이번 달 중이 될 것이며, 강제로 실시되는 의약분업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사들은 약사법 개정안이 여전히 의사의 약에 대한 선택권을 박탈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를 동시에 비난했습니다.
의사들의 폐업 찬반투표는 찬성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의약분업 협력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고 지난번 집단 폐업때와 같은 또 한 번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폐업 주동자 전원 처벌 등 지난 폐업때 이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의 약사 200여 명은 어제 동네약국 살리기본부 발대식을 갖고 일반 의약품의 낱알판매를 계속 허용할 것과 병원과 근처 약국들의 담합행위 근절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KBS뉴스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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