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의 하루 석유소비량이 세계 6위로 나타났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세계 석유 매이저인 BP아모코사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하루 석유소비양이 216만 5000배럴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수치는 미국 1849만배럴, 일본 565만 배럴, 중국 437만배럴 등에 이어 세계 6위에 달하는 것입니다.
증가율에 있어서도 98년 201만배럴에 비해 7.6%가 늘어나 다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균 증가율 3.6%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이 같은 석유소비 증가에 따라 전체 에너지 소비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 수급동향에 따르면 5월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입액은 원유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 증가한 98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전체 에너지 수입액도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에너지 소비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은 경제활동의 호조와 가격인상에 따른 가수요 등의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뉴스 구영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