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문화계 소식입니다.
첫번째 극장상영 북한영화 불가사리가 지난 주말 개봉되었습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앞으로의 관객 반응이 어떨지 주목됩니다.
유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쇠를 먹는 괴물이 민중들을 도와 관군과 대결한다는 북한영화 불가사리.
1만명이 넘는 엑스트라를 동원해 중국 자금성에서 촬영한 북한판 흥행 대작입니다.
북한에 납치됐던 신상옥 감독이 지난 85년에 만들었습니다. 개봉관에는 실향민이나 가족끼리 온 관객이 많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반응은 대부분 기대이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샤머니즘이나 그런 우리들이 타파한다고 하는 우리 민족의 고유 사상을 함유하고 있고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인터뷰: 영화는 그런 대로 잘됐습니다.
잘 됐고, 앞으로 북한 영화가 들어온다면 자주 볼 것 같아요.
⊙기자: 하지만 영화의 주관객인젊은층들의 반응은 아직미지수입니다.
이 영화는 또 개봉 과정에서 신상옥 감독의 이름이 삭제되는 등 진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또 북한영화를 우리 영화료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화냐가 결정이 안돼서 아직 그게 미지수입니다.
스크린쿼터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도 미지수죠.
⊙기자: 영화계에서는 앞으로의 관객 반응과 스크린쿼터적용 여부 등에 따라 남북 영화 교류의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