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조선중앙은행은 저축을 장려하기 위해서 추첨 제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 두번째로 실시된 추첨 저금제의 당첨자가 최근 북한 중앙 TV를 통해서 발표됐다고 합니다.
채 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북한에서도 운이 좋으면 추첨으로 돈을 많이 탈 수 있습니다.
조선중앙은행은 최근 저금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을 실시했습니다.
저금자의 통장 번호와 구설번호 3자리에 따라 당첨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인터뷰: 1등 865...
2등 161730...
⊙기자: 이번 추첨은 1년에 네 번 실시되는 것 가운데 두번째입니다.
1등 1명, 2등 2명, 3등 120명이 이번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저금자는 별도 이자를 받지 않는 대신 당첨 순위에 따라 당첨금이나 상품을 탑니다.
당첨금은 은행의 하루 평균 잔고에 따라 달라지는데 당첨 확률은 10%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박영철('97 탈북/평양컨설팅 대표): 저 같은 경우도 한 두번 당첨돼 가지고 100원 예치시켰는데 3등 해 가지고 한 200원 통장에 들어와 있더라구요.
⊙기자: 이 추첨제 저금은 주민들의 저축을 장려하기 위해 김일성 주석의 교시에 따라 70년대 초반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채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