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행될 법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고등법원 부장 판사를 포함해 판사 39명이 무더기로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 행정처는 대전 법조비리 사건에 연루됐던 2명을 포함해 고등법원 부장 3명이 이번 인사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명예 퇴직을 신청한 서울 지방법원의 부장 판사 3명등 전국에서 모두 39명이 사표를 낸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법관 사직이 본격화된 지난해 정기 인사 이후 30명 안팎 규모 보다 10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서울지역 20여명을 비롯해 대구와 부산등 대도시 중심으로 사직자가 많았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최근 법조 비리 사건과 관련해 법관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악화된데다 지방 전보에 따른 개인 사정등이 겹쳐 사표를 제출한 판사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오늘 단행될 법관 정기 인사에서는 6백여명의 판사가 승진과 전보 인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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