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정당국의 고위인사들이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비리 수사경험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 검찰을 방문했습니다.
수하르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부정부패 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하사발라 엠.사드 인권장관과 H.S.딜론 반부패수사위원은 오늘 오전 서울고등검찰청을 방문해 12.12와 5.18 사건, 그리고 두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의 주임검사인 김상희 서울고검 형사부장과 환담했습니다.
사드 장관 일행은 이자리에서 비자금의 추적기법과 공소유지, 재산환수 방법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측이 대사관을 통해 전직 대통령의 처벌과 수사기법을 배우고 싶다고 요청해와 오늘 면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인도네시아 사정관계자들은 김상희 부장에 이어 박순용 검찰총장을 방문해 양국간 사법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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