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종합주가지수 740선이 무너졌습니다.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서서 지난 주말보다 45포인트 이상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두달 여 만에 12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종합주가지수 740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이 장중 내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45포인트 이상 급락했습니다.
개장 초반 770선이 무너지자 매물은 더욱 늘어나 지수폭락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는 외국인들이 우량주인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들까지 매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주가지수 선물가격마저 급락세를 보여 오후 1시 4분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매원가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오늘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5.17포인트 떨어진 737.89로 마감돼 지난 5월 31일 이후 50여 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매매도 줄어들어 오늘 거래량은 3억 9091만주를, 거래대금은 2조 42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식 값이 오른종목은 103개에 불과했고 내린 종목은 756개나 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20선이 붕괴됐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7.22포인트 떨어진 116.91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의 하락과 자금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감 등의 여파로 장 시작부터 급락세를 유지해 지난 5월 24일 이후 2달여 만에 110선대로 주저 앉았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