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경기 남부지역의 수해복구작업이 빠르게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때 소통이 중단됐던 경기 도내 도로와 철도가 대부분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인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재해대책본부는 어제부터 이틀 동안 공무원 1만여 명과 중장비 1200여 대를 동원해 유실되거나 매몰된 도로와 주택, 그리고 하천 등의 응급복구작업을 50% 이상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또 통행이 제한됐던 안성 신장교와 광주 상임교 등 교량 4곳과 경기 도내 56개 도로에 대한 차량통행도 재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내일 모레까지 도로와 교량의 응급복구를 끝내고 정밀 조사를 한 뒤 항구복구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청 수원 보정사무소도 유실됐던 서울기점 하행선 63km 지점 선로 유실구간에 대해 응급 복구작업을 벌여 오늘 오전 9시부터 열차운행을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기도 내 학교와 마을회관 등에 임시로 대피하고 있다 어제 집으로 돌아간 수재민 1000여 세대 2800여 명은 어제 간단한 집안 정리를 한 데 이어 오늘은 가전제품이나 가구들을 밖으로 내놓고 햇볕에 말리는 등 부산한 모습들이었습니다.
밖에 침수되거나 부서진 공장 51개 업체는 배수 등 응급조치를 끝내고 기계 말리기 작업을 벌였습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