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여의천 복개공사 현장에서 가로 4미터,세로 5미터 크기의 콘크리트 상판과 이를 받치고 있던 기둥 십여개 등 복개 구조물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배수로 보수 작업을 하던 48살 이종윤씨와 42살 이재식씨,그리고 28살 김정기씨 등 인부 3명이 매몰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60여 명의 인력과 중장비 4대를 동원해 매몰자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무너진 흙더미의 양이 많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70년대 만들어진 콘크리트 상판위로 7미터 두께의 흙이 쌓이면서, 복개 구조물이 이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비로 지반이 약해져 붕괴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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