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마이클 존슨과 모리스 그린의 200m 대결은 두 선수의 중도포기로 승자도 가리지 못 한 채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세기의 대결로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존슨과 그린의 올림픽 미국 육상대표 선발전 200m 결승.
출발선을 떠난 두 선수의 질주가 시작되는 순간 존슨에게 먼저 이상이 생겼습니다.
60m 지점에서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 존슨은 그대로 트랙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곧이어 그린도 100m 지점에서 장단지근육 이상으로 더 이상 달리지 못 했습니다.
지나친 신경전이 부른 어이 없는 결과였습니다.
결국 두 선수는 모두 올림픽 200m 출전권을 놓쳤고 신예 존 케이플이 뜻하지 않던 1승을 따내며 시드니행을 따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 남미예선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강호 멕시코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여러 차례의 득점 찬스를 주고 받던 트리니다드는 후반 41분 나타피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1:1로 비긴 후반 로스타임 2분, 매드포드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미국을 2:1로 이겼습니다.
도로 사이클의 황제 암스트롱이 다시 한번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지난 3년간 고환암으로 투병해 온 암스트롱은 투르 드 프랑스에서 전구간 합계 92시간 33분 8초로 우승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섰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