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자민련의 국회법 개정안 강행처리 이후 한나라당은 국회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당소속 의원 11명씩으로 이만섭 국회의장과 자민련 소속 김종호 부의장 담당조를 편성하는 등 원천봉쇄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본회의장과 예결위 회의장, 행정자치위 회의실 등에도 소속 의원들을 배치해 민주당과 자민련의 동태를 살피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실력저지가 철야로 계속되자 민주당은 총무단회의와 오늘 오전 당내 대책회의 열어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마무리 짓기 위한 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앞서 박희태 부총재를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어제 밤늦게 김종호 부의장의 서교동 자택을 방문해 원내교섭단체 15석 하향조정설에 대해 김 부의장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박 부총재와 15석 문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서 다만 골프회동전 한나라당 모 인사가 김종필 명예총재에게 반드시 10석일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개인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