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심 속의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에서 텃밭을 일구며 휴가와 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상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아파트빌딩숲 사이 텃밭이 모여 있는 주말농장입니다.
제법 자란 농작물 사이에서 부지런히 호미질을 하고 잡초를 뽑는 사람들은 모두 아파트 주민들입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 하는 농사일이지만 흙냄새 맡으며 밭을 일구는 일이 고되지만은 않습니다.
⊙신정식(서울 신정7동): 손수 수확을 하다보니까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또한 여기에 수확량이 많다보니까 이웃사람들이랑 자주 종종 나누어 먹고...
⊙기자: 도심속 농장은 수확의 즐거움과 함께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게 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감자처럼 고구마도 캐면 돼, 그리고 이건 방울토마토인거 알지?
⊙기자: 전에는 삭막한 공터였던 이곳이 주민들에게 분양되면서 지금은 이처럼 싱싱한 채소가 가득한 농장으로 변했습니다.
한 사람이 분양받을 수 있는 땅은 다섯평 정도에 연 평균 10만원선입니다.
비록 작은 땅이지만 흙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늘면서 도심 속 농부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