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여권의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단독 처리를 막기 위해 이만섭 국회의장과 자민련 소속 김종호 부의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등 원천봉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는 하순봉 부총재 등 10여명이 이만섭 의장의 출근을 저지하고 있으며 이만섭 의장이 사회권을 넘겨줄 가능성에 대비해 서교동 김종호 부의장 자택에도 정병국 의원 등 의원 20여명과 보좌진들이 김부의장의 외부출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와함께 본회의장과 추경안을 다룰 예결특위 회의장, 정부조직법을 다룰 행정자치위 회의실 등에도 소속 의원들을 배치해 민주당과 자민련의 단독 처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추경예산안과 약사법,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던 본회의가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며,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다루기 위한 법사-행자 연석회의도 공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만섭 국회의장은 원만한 본회의 진행을 위해 오늘 오후 여야 총무를 의장 공관으로 불러 절충점을 모색하도록 주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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