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여의천 복개공사 붕괴현장에서는 매몰된 인부 3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만 하루가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119 구조대는 붕괴사고가 난 어제 오후 4시부터 680여 명의 인력과 중장비 66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매몰자들이 콘크리트 등 붕괴된 구조물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 만큼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구조물과 함께 무너져내린 만6천톤 가량의 흙더미로 숨 쉴 공간이 부족한 것도 매몰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희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119 구조대는 그러나 생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만큼 음파탐지기로 매몰자 위치를 확인해가면서 조심스럽게 복구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매몰된 인부는 48살 이종윤씨와 42살 이재식씨 그리고 28살 김정기씨 3명입니다.
서울 양재동 여의천 복개 구조물은 지난 70년대 건설돼 안전진단 결과 이상이 발견돼 지난 4월부터 보수공사가 진행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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