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상반기 무역흑자는 42억 5000만달러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곽우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관 기준으로 올 상반기 우리나라의 수출은 828억 4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가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산업자원부가 밝혔습니다.
또 수입은 785억 9000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44.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올 상반기 무역흑자는 지난해 116억달러의 3분의 1 수준인 42억 5000만달러에 그쳤습니다.
올 상반기 수출은 반도체와 컴퓨터, 휴대폰, 가전 등 전자, 전기제품과 석유화학, 일반기계 그리고 섬유, 직물 등이 지난해에 비해 최고 95%까지 늘면서 호조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수출 단가는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상반기 수출증가가 단가보다는 물량증가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산업자원부는 분석했습니다.
또 상반기 수입의 경우 외환위기 이전인 지난 97년 상반기 수입을 넘어설 정도로 수입이 증가추세에 있지만 올 들어 월별 수입증가율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곽우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