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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北 공동생방송
    • 입력2000.07.25 (19:00)
뉴스 7 200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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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안녕하십니까? 7월 25일 화요일 저녁입니다.
    KBS와 북한은 추석인 오는 9월 12일에 남북한 첫 공동 생방송 프로그램인 '백두에서 한라까지'를 백두산에서 현지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날인 오늘 국회법과 추경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 간에 충돌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상화를 위한 절충이 시작됐습니다.
    브로커를 고용해서 사건을 맡아오던 비리 변호사 52명이 검찰의 법조비리 일제단속에서 무더기로 적발돼 기소됐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의 수출 호조로 42억 5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입도 크게 늘어서 흑자규모는 지난해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앵커: 추석인 오는 9월 12일에 KBS가 백두산에서 방송 사상 최초로 북한과 생방송을 함께 합니다.
    KBS는 오늘 KBS 취재진이 북한을 방문해서 '백두에서 한라까지'의 프로그램을 북한과 공동으로 제작해 백두산에서 생방송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BS는 오늘 KBS 취재진이 북한을 방문해 9월 12일 2000년 한민족 특별기획 '백두에서 한라까지'를 북한과 공동 제작해 백두산에서 생방송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북한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위임을 받은 민족화해협의회와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고 이 같은 생방송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양측은 KBS 취재진이 북한을 방문해 직접 취재하는 문제와 관련한 실무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열고 내용과 일정 등을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KBS와 민족화해협의회는 또 북한국립교향악단이 남측 정부의 초청으로 광복절인 8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에서 KBS 교향악단과 합동공연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을 방문하는 북한 국립교향악단은 150명 규모이며, 본진과 선발대가 오는 8월 7일을 전후해 서울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KBS 교향악단과 북한 국립교향악단의 이번 서울 합동공연에는 남측에서 지휘자 박 금 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씨 등이 참여하며 북측에서도 최고 기량을 가진 지휘자와 솔리스트 등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KBS는 이번 회담에서 방송을 통한 남북 양측의 상호교류와 이해증진, 기술협력, 프로그램 상호교환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교류협정체계를 조선중앙방송위원회에 제의했습니다.
    남북은 또 북한 교향악단의 서울공연 뒤 적당한 시기에 KBS 교향악단의 평양공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 KBS·北 공동생방송
    • 입력 2000.07.25 (19:00)
    뉴스 7
⊙앵커: 안녕하십니까? 7월 25일 화요일 저녁입니다.
KBS와 북한은 추석인 오는 9월 12일에 남북한 첫 공동 생방송 프로그램인 '백두에서 한라까지'를 백두산에서 현지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날인 오늘 국회법과 추경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 간에 충돌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상화를 위한 절충이 시작됐습니다.
브로커를 고용해서 사건을 맡아오던 비리 변호사 52명이 검찰의 법조비리 일제단속에서 무더기로 적발돼 기소됐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의 수출 호조로 42억 5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입도 크게 늘어서 흑자규모는 지난해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앵커: 추석인 오는 9월 12일에 KBS가 백두산에서 방송 사상 최초로 북한과 생방송을 함께 합니다.
KBS는 오늘 KBS 취재진이 북한을 방문해서 '백두에서 한라까지'의 프로그램을 북한과 공동으로 제작해 백두산에서 생방송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BS는 오늘 KBS 취재진이 북한을 방문해 9월 12일 2000년 한민족 특별기획 '백두에서 한라까지'를 북한과 공동 제작해 백두산에서 생방송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북한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위임을 받은 민족화해협의회와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고 이 같은 생방송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양측은 KBS 취재진이 북한을 방문해 직접 취재하는 문제와 관련한 실무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열고 내용과 일정 등을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KBS와 민족화해협의회는 또 북한국립교향악단이 남측 정부의 초청으로 광복절인 8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에서 KBS 교향악단과 합동공연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을 방문하는 북한 국립교향악단은 150명 규모이며, 본진과 선발대가 오는 8월 7일을 전후해 서울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KBS 교향악단과 북한 국립교향악단의 이번 서울 합동공연에는 남측에서 지휘자 박 금 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씨 등이 참여하며 북측에서도 최고 기량을 가진 지휘자와 솔리스트 등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KBS는 이번 회담에서 방송을 통한 남북 양측의 상호교류와 이해증진, 기술협력, 프로그램 상호교환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교류협정체계를 조선중앙방송위원회에 제의했습니다.
남북은 또 북한 교향악단의 서울공연 뒤 적당한 시기에 KBS 교향악단의 평양공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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