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현대 계열사인 현대전자를 서울지방법원에 계열사 지급보증 대지급 반환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전자가 지난 97년 현대투신 주식 천3백만주를 담보로 캐나다 은행인 CIBC로부터 조달한 2억 2천만달러를 갚지 못해 만기인 지난 20일 대신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에따라 최근 이 문제를 이사회에 상정해 현대전자를 상대로 법적인 구상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재벌그룹 소속 계열사가 다른 계열사로 상대로 대지급 반환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현재중공업은 지난 97년 당시 현대전자가 이 돈을 빌려올 때 현대전자가 갚지 못하면 3년후 담보주식을 CIBC로부터 매입하겠다는 내용의 보증을 캐나다측에 서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현대전자는 캐나다 CIBC에서 돈을 빌릴 때 현대투신 주식 소유권을 확정적으로 이전했다며 현대중공업과 CIBC사이에 맺은 계약은 자신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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