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투데이 스포츠 오늘은 정재용 기자와 함께 합니다.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이 오늘 있었는데 1차전부터 접전...
⊙기자: 아주 접전이 펼쳐지는 연장까지 갔었거든요.
첫 게임부터 확실히 챔피언다운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좋은 경우가 있어야지 관객들이 많이 즐거워한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 후반전 마지막이에요.
지금 십 몇 초 남았는데 신세계가 한골 이기고 있거든요.
여기서 현대가 12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신세계의 공격에서 정선민 선수가 3초 남기고 슛을 던졌는데 이게 안 들어가면서 동점.
연장으로 들어갑니다.
연장에서는 오히려 상황이 바뀌었어요.
이제는 신세계가 오히려 앞선, 동점에서 신세계 마지막 슛이 안 들어갔어요.
지금 4초 남았죠.
장줴 선수가 골밑으로 갔는데 여기서 0초가 남았습니다.
0.0초가 나왔는데 자유투가 났어요.
두개 중에 하나만 들어가면 끝나는데 초구가 안 들어갔어요.
마지막 자유투, 들어가면 이기고 안 들어가면 비기는 겁니다.
⊙앵커: 과연 얼마나 긴장될까요?
⊙기자: 심장이 떨리겠죠. 저게 들어가면서 72:71, 한점차로 신세계가 먼저 승리를 거둬서 1승이 됐는데 3전 2선승제니까 한 게임 더 이기면 신세계가 정상에 이르게 됩니다.
⊙앵커: 프로야구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취재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기자: 박경완 선수가 홈런더비 1위에 합류했네요.
⊙기자: 어떻게 됐습니까?
⊙기자: 현대와 롯데 리그 수위팀끼리의 대결입니다마는 홈런 공방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롯데가 5:2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롯데는 4회초 화이트의 홈런 한방으로 석점을 낸 뒤 6회 마해영의 솔로포, 박현석의 적시타로 지금까지 모두 5점을 빼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4회말 박경완의 투런으로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박경완은 27호 홈런을 뽑아서 이승엽, 송지만과 더불어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현대는 11승 투수 정민태, 롯데는 8승 투수 기론이 선발투수로 등판했습니다.
두 팀은 각 리그의 선투팀이자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오늘 경기 결과가 주목됩니다.
광주구장에서는 해태가 한화에 현재 9:2로 크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해태는 1:0으로 뒤진 2회말 정성훈의 솔로홈런 그리고 김종국의 2타점 등으로 5점을 내고 4회 두점을 보탠 뒤 5회 김창희가 투론을 날려서 점수차를 9:2로 했습니다.
대구에서는 프랑코의 만루홈런, 김기태의 솔로포로 7:2로 앞섰고 잠실에서는 LG가 SK에 6:0으로 앞섰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앵커: 그리고 안정환 선수가 오늘 이탈리아로 출국했네요.
그 잘생긴 남자가...
⊙기자: 화려한 모습 보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오늘 공항에 홀어머니가 나오셨어요.
그리고 가족들이 있고, 안정환 선수 이번에 가면서 스페인으로 가느냐? 아니면 이탈리아로 가느냐, 상당히 힘들어했는데 안정환 선수 결국은 가면서 눈시울도 붉혔지만 이탈리아 가서 선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더위를 식혀줄 만한 시원한 화면 준비하셨다구요?
⊙기자: 시원한 소식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시원한 장면이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열린 다이빙 장면입니다.
TV화면으로 볼 때는 한 30cm 밖에 안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 볼 때는 30m가 넘는 아주 대단한 장면인데요.
저런 데서 한 번 다이빙 경기 보면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애요. 어때, 더위가 식혀졌나요?
⊙앵커: 너무 시원하네요.
⊙기자: 지금까지 스포츠 소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