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한화 송지만은 홈런으로 갑자기 유명해졌지만 최다안타 부문에서도 LG 이병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라이벌, 최다안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병규와 송지만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LG의 안타제조기 이병규.
새천년 미스터 올스타 한화 송지만.
안타왕을 놓고 벌이는 타격 사나이들의 라이벌전이 뜨겁습니다.
전반기 성적은 이병규의 판정승.
이병규는 120개로 116개에 그친 송지만을 따돌렸습니다.
그러나 진짜 승부는 오늘부터입니다.
⊙이병규(LG):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안타, 많이 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200안타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요.
잘 하면 나중에 최다안타까지 노려볼 생각입니다.
⊙송지만(한화): 최다 안타쪽도 사실 모든 부분에서 지금 상위 랭크가 돼 있는데 욕심이 안 나는 건 아닙니다, 솔직히 욕심이 안 나는 부분은 아닌데...
⊙기자: 이병규는 왼손 타자인데다 빠른 발도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안타를 만들어내는 데 유리합니다.
엉거주춤 타격폼으로 타격에 눈을 뜬 송지만은 미스터 올스타 선정으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 둘의 뜨거운 안타 전쟁은 사상 첫 200안타 돌파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좌병규냐 우 지만이냐, 두 선수의 최다안타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