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복개공사 매몰현장에서 콘크리트 상판이 무너지면서 매몰됐던 작업인부 3명이 매몰된지 34시간만에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0시쯤 42살 이재식씨의 시신을 발굴한 구조대는 한시간 간격으로 48살 이종윤씨와 28살 김정기씨의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이들 시신 3구는 모두 발견 당시 붕괴된 콘크리트 구조물과 토사에 깔려 얼굴 등이 심하게 손상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사고현장에는 119구조대 등 인력 6백여 명과 중장비 60여 대가 동원돼 사흘째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복개구조물이 사흘전 내린 비로 인근에 쌓인 7미터 높이의 흙더미가 빗물에 젖으면서 하중이 커져 붕괴한 것으로 보고 현장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