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과 합의금을 챙긴 대규모 보험 사기단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가출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보험 사기단 60명 가운데 대전시 대별동 20살 이 모씨 등 20명에 대해 상습사기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40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대전시 중촌동 일대 도로에서 차량을 세워둔 뒤 이를 피해 중앙선을 넘는 차를 상대로 고의로 충돌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모두 17차례에 걸쳐 보험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1억3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대부분 가출 청소년들로 '충돌차량조'와 '합의조' 등 역할을 분담한 뒤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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