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다시보기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이제 남성도 부��일
    • 입력2000.07.26 (20:00)
뉴스투데이 2000.07.26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남자가 부엌에 들락날락 거리면 큰일을 못한다, 아직도 아드님을 이렇게 대범하게 키우십니까?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기혼남성 5명 중에 1명이 평일에도 가사노동을 하고, 또 8명 중에 1명은 일요일에 가족을 위해서 장보기나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변해 가고 있습니다.
    아드님도 사랑받는 남편으로 키워 주세요.
    한경택 프로듀서가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기자: 요리를 하거나 아이를 돌보는 등 가사에 능숙한 남자주인공.
    하지만 이런 남성상은 이제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남자 5명 중 1명이 평일에 청소나 집안 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밥 먹고 나서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하고요.
    ⊙인터뷰: 설거지나 아니면 요리하는 가사일 같은 거를...
    많아봐야 10분 정도.
    ⊙인터뷰: 빨래도 도와주고 그래요.
    밥도 때로는 하고.
    ⊙인터뷰: 청소도 해 주시고, 같이 많이 협조를 해 주세요.
    1시간 정도 도와줘요.
    ⊙기자: 주로 하는 집안일의 순서는 청소가 19.8%로 가장 많고, 가족 보살피기, 식사준비와 설거지가 그 뒤를 잇습니다.
    또 성인남자의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주말로 갈수록 증가하고, 일요일에 장보기나 쇼핑으로 아내를 돕는 남자도 8명 중 1명꼴입니다.
    주부들의 사회참여가 늘고 있는 요즘 그렇다면 전업주부와 취업주부의 가사시간은 어떻게 다를까.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업주부의 가사시간은 평일 평균 5시간 48분, 취업주부는 3시간 15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취업주부일 경우 밀렸던 집안일 때문에 오히려 주말이 될수록 가사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통계청이 전국에 거주하는 10세 이상 4만 2973명을 대상으로 국민들의 생활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전 국민은 하루 24시간 중 취침, 식사 등의 필수활동시간에 평균 10시간 18분, 일하거나 가사로 보내는 의무활동시간에 8시간 42분, 여가활동에는 5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필수활동 중 여성이 특별히 남성보다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역시 외모관리.
    ⊙인터뷰: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옷 입고, 화장하는 데 한 40분이요.
    ⊙인터뷰: 화장하고 구두까지 다 고르면 거의 1시간.
    ⊙인터뷰: 세수하고 이빨 닦는데 한 20분, 머리까지 말리고, 머리에 젤이나 무스 바르고...
    ⊙기자: 여성이 화장이나 외출준비에 사용하는 시간은 남성에 비해 높아 하루 평균 1시간에 달합니다.
    또 직장인 3명 중 1명은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24.5%, 30대가 30.6%, 40대가 30.8% 순으로 사회적으로 성취시기에 접어든 40대가 심리적인 시간여유가 가장 부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업무를 끝낸 후 피곤함을 느낀다는 직장인도 85.4%나 돼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경택입니다.
  • 이제 남성도 부��일
    • 입력 2000.07.26 (20:00)
    뉴스투데이
⊙앵커: 남자가 부엌에 들락날락 거리면 큰일을 못한다, 아직도 아드님을 이렇게 대범하게 키우십니까?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기혼남성 5명 중에 1명이 평일에도 가사노동을 하고, 또 8명 중에 1명은 일요일에 가족을 위해서 장보기나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변해 가고 있습니다.
아드님도 사랑받는 남편으로 키워 주세요.
한경택 프로듀서가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기자: 요리를 하거나 아이를 돌보는 등 가사에 능숙한 남자주인공.
하지만 이런 남성상은 이제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남자 5명 중 1명이 평일에 청소나 집안 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밥 먹고 나서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하고요.
⊙인터뷰: 설거지나 아니면 요리하는 가사일 같은 거를...
많아봐야 10분 정도.
⊙인터뷰: 빨래도 도와주고 그래요.
밥도 때로는 하고.
⊙인터뷰: 청소도 해 주시고, 같이 많이 협조를 해 주세요.
1시간 정도 도와줘요.
⊙기자: 주로 하는 집안일의 순서는 청소가 19.8%로 가장 많고, 가족 보살피기, 식사준비와 설거지가 그 뒤를 잇습니다.
또 성인남자의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주말로 갈수록 증가하고, 일요일에 장보기나 쇼핑으로 아내를 돕는 남자도 8명 중 1명꼴입니다.
주부들의 사회참여가 늘고 있는 요즘 그렇다면 전업주부와 취업주부의 가사시간은 어떻게 다를까.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업주부의 가사시간은 평일 평균 5시간 48분, 취업주부는 3시간 15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취업주부일 경우 밀렸던 집안일 때문에 오히려 주말이 될수록 가사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통계청이 전국에 거주하는 10세 이상 4만 2973명을 대상으로 국민들의 생활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전 국민은 하루 24시간 중 취침, 식사 등의 필수활동시간에 평균 10시간 18분, 일하거나 가사로 보내는 의무활동시간에 8시간 42분, 여가활동에는 5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필수활동 중 여성이 특별히 남성보다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역시 외모관리.
⊙인터뷰: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옷 입고, 화장하는 데 한 40분이요.
⊙인터뷰: 화장하고 구두까지 다 고르면 거의 1시간.
⊙인터뷰: 세수하고 이빨 닦는데 한 20분, 머리까지 말리고, 머리에 젤이나 무스 바르고...
⊙기자: 여성이 화장이나 외출준비에 사용하는 시간은 남성에 비해 높아 하루 평균 1시간에 달합니다.
또 직장인 3명 중 1명은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24.5%, 30대가 30.6%, 40대가 30.8% 순으로 사회적으로 성취시기에 접어든 40대가 심리적인 시간여유가 가장 부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업무를 끝낸 후 피곤함을 느낀다는 직장인도 85.4%나 돼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경택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