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투데이 스포츠, 오늘은 이영미 기자와 함께 합니다.
박찬호 선수가 잘했네요.
연승 2승으로 해서 시즌 11승 달성에 성공을 했는데요.
⊙기자: 10승의 제물이었던 콜로라도전 승리로 시즌 11승을 기록했습니다. 박찬호 선수 7이닝 동안 4실점으로 역투하면서 팀에 6:4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삼진 3개, 안타 7개, 볼넷 2개, 특히 3회부터는 볼넷이 전혀 없는 안정된 제구력을 보였습니다.
7회 말에는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잘 막아내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박찬호 선수 6회까지 넉점을 내주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7회 초, 캐로스가 동점 3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이 됐는데요.
다저스는 8회 발트레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 보태서 6:4로 역전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선두 애리조나를 한 게임 반차로 추격하게 됐습니다.
⊙앵커: 박찬호 선수 다음 경기는 언제 있나요?
⊙기자: 31일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에서 12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국내 프로야구 진행되고 있을 텐데요.
⊙기자: 부산 사직구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네.
⊙기자: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은 먼저 수원 경기를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현대의 박경완이 시즌 28호 홈런으로 이승엽과 송지만을 제치고 홈런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박경완은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와 110m짜리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습니다.
현대와 롯데는 7회 현재 2:2 동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9타석 연속 안타에 도전했던 삼성의 김기태가 아깝게 기록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김기태는 두산과의 홈경기 2회 1사에 등장해 한태균의 2구를 강타했지만 유격수 직선타구로 잡히는 바람에 홈팬들의 아쉬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6회 현재5:2로 앞서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5회 현재 해태가 한화에 3:1로 앞서 있고, 잠실에서는 6회 현재 SK가 LG에 3:1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앵커: 그리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잔잔한 감동을 준 장애인이 있다면서요?
⊙기자: 올해 37살인 김홍빈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홍빈 씨는 손가락 열개가 없는 2급 장애인인데요.
지난 91년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에서 조난사고를 당해서 열 손가락을 절단했습니다.
기나긴 좌절의 시간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삶의 목표를 세운 것이 97년, 이때부터 김홍빈 씨는 정상인도 힘든 5개대륙 최고봉 등정에 나서게 됩니다.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 산사나이의 꿈을 꺾지는 못했는데요.
김홍빈 씨는 손가락을 사용할 수 없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 4개 대륙 최고봉을 내리 정복해서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남은 에베레스트만 오르면 대망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는데요.
김홍빈 씨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김홍빈(37살/장애 산악인): 더 조심을 하고 산을 많이 알고 가게 되니까요.
오히려 더 쉬운 것 같아요.
일부 우려하는 사람들은 네가 그렇게 쉽게 등반을 해 버리니까 다른 사람들이 산을 더 우습게 생각하지 않냐, 그런 말씀도 하시고...
⊙앵커: 어쩌면 웃는 모습이 너무 해맑으시네요.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밖에 해외스포츠 소식은요?
⊙기자: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브라질이 월드컵 예선탈락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현재의 성적은 2승 2무 1패로 5위인데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국민들은 독선적인 대표팀 감독 룩셈부르크에게 비난의 화살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매경기 밥 먹듯 주전들을 갈아치운 것이 브라질을 위기에 빠뜨렸다고 보기 때문인데요.
바티스투타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주전들을 고정시켜서 5전 전승으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와는 아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내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는데요.
샴바 축구가 빠진 월드컵을 우려하는 전 세계인들의 걱정스런 이목이 바로 내일 있을 이 경기에 쏠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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