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은 민생 개혁법안의 처리를 위해 새 임시국회를 단독으로라도 소집할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종명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법 처리를 둘러싼 첨예한 대립 끝에 213회 임시국회는 예정된 본회의도 열지 못한 채 자동 폐회됐습니다.
민주당은 국회법 개정안은 물론 약사법 등 민생 개혁법안의 처리를 위해 다음 주 초 일주일 정도 회기로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정균환(민주당 총무): 예산문제, 또 법안문제, 이런 것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에 빨리 임시국회를 열자...
⊙기자: 그러나 한나라당은 국회법 강행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가 없을 경우 단독국회를 실력으로 막는다는 입장입니다.
⊙정창화(한나라당 총무): 단독국회를 해야 실효성이 없어요.
왜, 내 사람이 없으면 국회를 해야 의결이 안 돼요.
⊙기자: 여야는 이에 따라 소속 의원들에게 외유를 자제하라고 지침을 내렸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양당 의총에서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국회 파행의 책임을 상대 당에 전가하며 양보 없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서영훈(민주당 대표): 저기서 거부했습니다.
안 만나려고, 어제 국회를 그렇게 파행으로 몰고 가려고 한 겁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전혀 있지도 않는 밀약설이라는 것을 만들어내서 다시 우리에게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의원들은 국회 파행을 몰고 온 또 다른 원인으로 지도부의 전략부재를 지적하며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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