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식품위생계 직원 전원이 유흥업소 단속을 소홀히 한 혐의로 경찰에 형사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서울 강남구청 식품위생계 계장 40살 김 모씨 등 현직 구청직원 12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의 전현직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불법영업을 해온 유흥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장을 직접 부착하지 않고 업주에게 건네거나 우편으로 보내고, 영업정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불법영업을 계속 해온 업소들을 고발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도 계속 영업을 한 혐의로 서울 논현동 42살 최 모씨 등 유흥업소 주인 9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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