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독특한 외국 어린이연극 한편 소개해 드립니다.
아동극으로 이름난 덴마크의 연극 매직파워는 대사가 없이 음악과 노래, 춤만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입니다.
최진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삭막한 현대사회를 상징하는 쓰레기 사막.
검은 정장차림의 다섯명의 청년들은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산업사회의 인간을 상징합니다.
이곳에 순박한 원시문명을 상징하는 6명의 원시 여성들이 나타나면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질적인 문화로 대립하던 두 집단은 한 청년과 처녀 사이에 사랑이 싹트면서 자연스럽게 화해됩니다.
아동극으로 정평난 덴마크 바키다극단의 '매직파워'는 대사없이 주술적인 춤과 음악, 다양한 소리 등 시청각적인 효과만으로 메시지를 풀어갑니다.
이 때문에 문명과 원시, 이성과 감성의 대립과 화해라는 난해한 주제와는 상관없이 어린이 관객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입니다.
⊙수스 허우크(조연출): 어린이들은 주제에 상관없이 다양한 볼거리와 쇼로 인식하죠.
⊙기자: 이번 작품은 소재와 주제가 제한된 국내 아동극계 작품과는 달리 새로운 어린이 연극양식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