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여름 여성들의 패션화두는 단연 노출인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어깨나 등이 드러나는 아찔한 의상 등 여성들의 노출패션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여름 최대 유행이랄 수 있는 노출패션을 한경택 프로듀서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더위가 계속 될수록 좀더 시원하고 좀더 파격적으로 여성들의 옷차림은 점점 대담해집니다.
⊙기자: 노출패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터뷰: 좋은 것 같은데요.
⊙기자: 어떤 면에서?
⊙인터뷰: 시원하고 좋잖아요.
자신 표현할 수 있으니까...
⊙인터뷰: 이쁜 사람이 입으면 이쁘구요.
이상한 사람이 입으면 이상해요.
⊙인터뷰: 조금 가려서 입는다면 상관없을 것 같아요.
⊙기자: 시원한 의상으로 자신있게 거리를 누비는 여성들.
자기 표현에 당당한 신세대답게 나름대로의 독특한 패션연출법도 있습니다.
핫팬츠에 민소매 의상이 끄는 한 여성.
⊙김정애(20살): 주로 반바지나 나시 그렇게 입구요, 그냥 사람 신경 안 쓰고 일단 내가 시원하면 되니까...
⊙기자: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에 롱스커트로 멋을 낸 여학생도 있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멋이 돋보입니다.
⊙한보람(대학생): 이렇게 그냥 나시에다가 입구요.
너덜너덜한 히피풍 같은 것을 많이 입거든요.
시원해 보이면서 좀 튀고 이쁜 거 많이 입어요.
노출의 계절이라는 여름이지만 올해는 그 정도가 더욱 과감해졌습니다.
등이 완전히 드러나거나 어깨와 배꼽이 동시에 드러나는 의상도 인기 상품입니다.
매장마다 노출을 강조한 제품들은 금세 동이 납니다.
⊙박영선(의류매장 주인): 끈나시도 많이 나가고 끈원피스도 많이 나가구, 랩스커트도 잘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망사로 된 조끼 같은 것도 많이 나가구요.
거의 80% 이상이 그런 것 많이 나가요.
⊙기자: 상반신 전체로 이어진 노출이 올여름 노출패션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배꼽티와 핫팬츠는 여전히 노출패션의 기본.
어깨끈을 목뒤로 묶어 어깨를 드러내는 홀터넥 스타일은 단연 최고 유행 상품입니다.
얇은 끈이 달린 비치웨어에 같은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 한층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인기 아이템인 금속성 끈장식의 화려한 원피스는 노출이 더욱 강조됩니다.
섹시함과 동시에 여성미가 돋보입니다.
열대풍의 꽃무늬 칠부바지와 갈색 민소매 상의, 시원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으로 가장 무난한 여름패션입니다.
단순히 몸을 드러낸다고 해서 패션이 되는 건 아닙니다.
노출에도 나름대로의 패션포인트가 있습니다.
⊙장은주((주)신원 디자이너): 또 가는 어깨끈, 등이 노출이 많은 탑디자인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하의는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또 9부팬츠 등이 많이 유행을 하고 있구요, 이렇게 유행은 하고 있지만 상의가 노출이 많다면 하의는 길게 입어주시는 것이 더 섹시하고...
⊙기자: 노출 경향에 따라 속옷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끈이 보이지 않는 투명한 브래지어나 가슴에 붙이는 접착식 브래지어도 등장했습니다.
맨발을 돋보이게 하는 발찌도 노출패션을 완성하는 인기 소품입니다.
자신의 멋과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신세대 여성들의 노출패션.
지나치게 노출만 강조된 패션보다는 센스있는 패션연출이 돋보이는 때입니다.
KBS뉴스 한경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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