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정기전을 벌입니다.
우리나라는 원정 경기인데다가 폭염까지 계속되고 있는 악조건 속에서 중국의 거센 도전을 받게 됐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고 40도까지 치솟는 무더위에다 숨이 막힐 정도로 습한 날씨 속에서 우리나라의 축구 대표팀은 적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노련한 김도훈과 최용수에게 공격 선봉을 맡기고 몸놀림이 빠른 이천수를 게임메이커로 기용합니다.
미드필드에는 이영표와 박진섭, 김도균, 강 철 등을 배치합니다.
⊙김도훈(포워드): 어린 선수들이랑 같이 호흡을 잘 맞춰가지고 중국전, 일본전에 이어서 또 중국전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천수(미드필더): 어시스트 위주로 게임을 할 생각이거든요.
그래 가지고 공간침투를 많이 해 갖고 도훈이 형하고 용수 형이 골 넣을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고 싶습니다.
⊙기자: 또 시드니 올림픽이 50일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해 실력을 평가해 볼 예정입니다.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우리도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서 지지 않고 꼭 좋은 결과를 얻을려고 열심히들 하고 있고 최대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미르티노비츠 감독이 이끄는 중국도 장신 스트라이커 왕타오를 영입했고 미드필드에는 유럽으로 진출한 마닝위 등 기존 선수들에다 떠오르는 19살의 신예 사오자이를 새로 보강했습니다.
한 번도 진적이 없는 중국전에 대한 자신감에 차 있는 대표팀, 그러나 원정경기의 불리함에다 한밤에도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힘든 조건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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