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골프장의 회원권 값이 올라서 국세청이 기준시가를 6개월 만에 평균 10% 정도 상향조정했습니다.
골프장 회원권 값은 특히 수도권지역에서 더 강세라고 합니다. 곽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골프장 회원권을 사고 파는 거래소입니다.
올 들어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1억이 넘는 고가의 회원권을 찾는 경우가 부쩍 늘었습니다.
⊙김동수(회원권 거래소 차장): 고가회원권은 우선 거리가 가깝고 회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부킹이 쉽기 때문에 많이들 찾는 것 같습니다.
⊙기자: 이런 추세를 반영해 국세청이 고시하는 회원권 기준시가가 6개월 만에 평균 10.5% 올랐습니다.
특히 수도권지역 회원권의 가격상승폭이 두드러져서 경기도 용인과 양주지역의 경우 30% 가까이 값이 올랐습니다.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는 4억 3400만원으로 지난 2월보다 1억 3900만원이나 올랐고 경기도 이천의 동진CC는 6650만원으로 85%가 올라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전국 108개 골프장 가운데 77곳의 회원권 가격이 올랐고 제주 크라운CC 등 12곳은 소폭 값이 내렸습니다.
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조정된 기준시가를 새로운 과세기준으로 적용합니다.
⊙김보현(국세청 재산세과장): 수도권 주변의 고가 골프회원권은 IMF 이전 수준의 가격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인상고시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이에 따라 회원권을 팔거나 상속, 증여할 때 내야 하는 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곽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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