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상 첫 북미 외무장관 회담이 오늘 방콕에서 열립니다.
북한 미사일문제에 대해서 어떤 해법이 나올지가 주목됩니다. 방콕에서 손관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남북한 외무장관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국제무대에서도 남북 협력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백남순(북한 외무상): 부인이십니까? 반갑습니다.
⊙기자: 동포한테 한마디만 해 주세요.
⊙백남순(북한 외무상): 없어요.
시간이 없어.
⊙기자: 남북한이 모두 ARF 공관을 이용한 활발한 양자외교를 벌이는 가운데 북한은 오늘 미국과 외무장관회담을 갖습니다.
북한의 백남순 외무상은 오늘 아침 방콕에 도착하는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 사상 첫 북미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미사일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은 로켓기술을 지원하면 미사일을 포기할 수 있다는 소위 미사일포기설에 대한 북한의 진의 파악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미 국무부의 바우처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중대한 결정이 나올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밝혀 북미 간의 일괄타결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미국은 또 북한과의 회담에 앞서 한국과도 외무장관회담을 열어 대북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ARF는 오늘부터 이틀간 확대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안보문제와 회원국 간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한 뒤 내일 폐막됩니다.
방콕에서 KBS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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