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폐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오늘 서울지방법원에 보석신청서를 냈습니다.
김 회장은 신청서에서 석방이 되면 재폐업을 기도하고 있는 의권쟁취 투쟁위원회와 일부 회원들을 상대로 폐업을 하지 말도록 설득할 것이며 자신이 석방돼야만 의협의 재폐업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또 62살의 고령으로 고혈압 등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악화돼 구치소 생활을 하기 힘들고 증거인멸 우려도 없는 만큼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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