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방송국의 보도) 울산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법정전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울산시와 중구보건소는 오늘 고열과 오한 증세를 보이던 울산시 북정동 46살 이모 여인의 혈액을 채취해 정밀검진한 결과 이씨가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해 여름 강원도 춘천의 오빠집에 다녀왔다는 이씨의 말에 따라 이씨가 춘천지역에서 모기를 통해 감염됐다가 7달 동안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라리아가 80년대에 사라졌다가 지난 93년 다시 나타나 주로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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