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혹시 다음 주에 휴가를 잡지는 않으셨습니까? 피서인파가 절정을 이루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휴가철 날씨 전망, 먼저 김준호 기자입니다.
⊙이경아(회사원): 휴가인데 비와도 더 신나게 놀아야죠.
⊙정인호(회사원): 비까지 온다고 하면 정말 무리일 것 같으니까 다른 곳을 가든지...
⊙이선옥(회사원): 해수욕장 비오는 것 바다에 비내는 것 봐도 분위기 있고 괜찮잖아요.
⊙기자: 올 여름 휴가인파의 3분의 1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와 남부지방에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북상하고 있는 6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김명수(기상청 예보관): 일요일과 월요일은 현재 남쪽에 있는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서 전국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예상이 됩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화요일부터는 구름만 조금 끼는 날씨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뿐 대체로 좋은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기자: 강우량은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고 육상과 해상에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남해 먼바다는 현재 태풍의 영향으로 파고가 높아지고 있고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는 파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현재 일본 큐슈 남쪽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는 태풍 볼라벤의 진로는 매우 유동적입니다.
따라서 계곡과 해변 등지의 피서객들은 태풍 정보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수해 위험지역의 수방대책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바람피해 예방에도 주의가 요망됩니다.
오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다음 주 화요일 이후에는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계속돼 여름 피서에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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