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무리 비가 이렇게 내린다고 하더라도 이어지는 피서 인파로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한 전국의 고속도로에서는 오늘 밤부터 엄청난 교통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꼭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 피서길 교통정보를 최세경 프로듀서가 알려 드립니다.
⊙기자: 주말을 앞둔 오늘 오후 서울 톨게이트에는 벌써부터 휴가 차량들의 행렬이 줄을 잇습니다.
마음은 벌써 피서지에 가 있는 사람들.
⊙인터뷰: 저기 강원도 태백쪽으로 갑니다.
⊙기자: 강원도요? 목적지까지 몇 시간 정도 생각하세요?
⊙인터뷰: 한 5시간 정도 걸릴 것 같네요.
⊙기자: 휴가비용은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인터뷰: 한 4일 정도 가는데 한 3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밤부터 다음 주가 올 여름 휴가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가를 떠나는 사람 중 19.1%가 이번 주에, 36.7%가 다음 주에 휴가를 가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역시 최대 피서 인파가 몰리는 곳은 강릉이나 속초 등지의 동해안지역입니다.
고속도로 이용 계획을 보면 영동고속도로가 46.3%나 돼 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피서행렬이 시작될 오늘 밤부터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는 극심한 체증이 예상됩니다.
특히 주말인 내일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최악의 교통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석기(한국도로공사 교통과장): 대관령 구간이 지금 2차로로 돼 있는데 그 구간만 통과하는 데만 한 5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자: 따라서 서울-강릉간 소요시간은 최고 10시간 이상, 서울과 부산도 8시간에서 9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 우회도로를 잘 이용하면 조금 더 쉽게 피서지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지체시 강릉, 속초 방면은 속사나 진부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가 국도를 이용하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발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로공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오전이나 새벽시간대에 출발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따라서 출발시간을 조금 늦춰보는 것도 시간 절약의 한 방법입니다.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휴가철의 고생길, 어차피 막히는 도로라면 신나는 댄스 음악과 좋아하는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KBS뉴스 최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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