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다시보기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꽉 막힌 정국, 풀 길 없나?
    • 입력2000.07.28 (21:00)
뉴스 9 2000.07.28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둘러싸고 시작된 여야의 힘겨루기가 좀처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여당은 단독 국회 강행을, 야당은 등원 거부라는 극단적인 대결구도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임시국회 소집 여부를 놓고 고민하던 민주당이 마침내 단독국회를 강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야당이 불참하더라도 오는 31일 임시국회를 열어 자민련과 함께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정균환(민주당 원내총무): 7월 31일까지는 약사법을 통과시켜야 됩니다.
    그래야 의약분업이 제대로 실시가 됩니다.
    ⊙기자: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여당이 국회법 개정안 변칙처리와 밀약설에 대해 먼저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독국회 운영시 국회 등원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초강경 대응마저 내비치고 있습니다.
    ⊙권철현(한나라당 대변인): 단독국회를 강행한다면 야당과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게 될 것이고...
    ⊙기자: 이처럼 첨예한 대립에는 여야의 감정싸움과 자존심 대결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밀약설을 놓고 내부 갈등까지 일어나 협상 참고인 총무가 한때 잠적하면서 여당의 대화제의를 무조건 거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협상을 제의하면서도 한나라당의 요구에 좀더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야당에 사과를 요구함으로써 타협의 여지를 스스로 좁혀놓았습니다.
    국정을 뒤로 하고 정국 주도권에만 얽매인 강경대립으로 정국은 닷새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야는 16대 총선 직후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상생의 정치를 되새겨야 할 시점을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 꽉 막힌 정국, 풀 길 없나?
    • 입력 2000.07.28 (21:00)
    뉴스 9
⊙앵커: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둘러싸고 시작된 여야의 힘겨루기가 좀처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여당은 단독 국회 강행을, 야당은 등원 거부라는 극단적인 대결구도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임시국회 소집 여부를 놓고 고민하던 민주당이 마침내 단독국회를 강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야당이 불참하더라도 오는 31일 임시국회를 열어 자민련과 함께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정균환(민주당 원내총무): 7월 31일까지는 약사법을 통과시켜야 됩니다.
그래야 의약분업이 제대로 실시가 됩니다.
⊙기자: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여당이 국회법 개정안 변칙처리와 밀약설에 대해 먼저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독국회 운영시 국회 등원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초강경 대응마저 내비치고 있습니다.
⊙권철현(한나라당 대변인): 단독국회를 강행한다면 야당과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게 될 것이고...
⊙기자: 이처럼 첨예한 대립에는 여야의 감정싸움과 자존심 대결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밀약설을 놓고 내부 갈등까지 일어나 협상 참고인 총무가 한때 잠적하면서 여당의 대화제의를 무조건 거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협상을 제의하면서도 한나라당의 요구에 좀더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야당에 사과를 요구함으로써 타협의 여지를 스스로 좁혀놓았습니다.
국정을 뒤로 하고 정국 주도권에만 얽매인 강경대립으로 정국은 닷새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야는 16대 총선 직후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상생의 정치를 되새겨야 할 시점을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