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증권시장을 주무르는 이른바 작전세력에 대한 검찰의 사정 차원의 내사가 시작됐습니다.
작전세력에 의한 증시교란 행위가 한계 수위를 넘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영섭 기자입니다.
⊙기자: 일반인들의 주식투자가 세계 최고의 투기성 단타매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데는 이른바 작전세력의 영향이 컸습니다.
한몫을 챙겨보자는 투기성 투자에 양쪽 다 익숙해진 것입니다.
그러나 작전세력의 정도를 넘는 시장 교란행위는 선량한 개미군단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위태롭게 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정병규(용인시 수지읍): 몇 몇 사람들의 장난에 의해서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미연(서울 풍납동): 주가조작 때문에 투자할 맛이 안 나고 그게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기자: 사정 당국은 현재 한국의 증시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무법질서로 결론짓고 검찰과 금융감독위원회에 정의 요원으로 증시 교란사범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고가 매수 주문을 내거나 신기술 개발 등 허위정보를 퍼뜨려 특정 주가를 끌어올리는 행위,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 펀드매니저들의 불법, 탈법행위 등이 우선 수사대상입니다.
사정당국의 고위관계자는 경기 침체기 때 마다 활성화라는 명분에 밀려 작전세력의 투기 행위가 방치돼 오히려 경제를 위기에 빠뜨려 왔다면서 이번 합동단속반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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