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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을 세웁시다>모임은 부부 함께…
    • 입력2000.07.28 (21:00)
뉴스 9 200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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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평생을 함께 사는 부부지만 정작 둘 만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운 게 일반 가정의 현실입니다.
    KBS 연중기획, 가정을 세웁시다, 오늘은 함께 하는 모임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부들을 소개합니다.
    한승복 기자입니다.
    ⊙기자: 매마목,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만나는 부부들의 모임입니다.
    지난 5월에 처음 만들어졌고 이번이 세번째 만남입니다.
    ⊙전종환(매마목 총무): 이제는 부부 간에, 부부들만을 위한, 저와 제 처를 위한 그런 시간을 좀 가져야 될까 하는 생각에서...
    ⊙기자: 부부회원은 모두 5쌍, 대부분 이 모임에 참여하기 전에는 부부만의 시간을 거의 가져보지 못 했습니다.
    ⊙김난순: 애들 셋 키우다 보니까 없었고, 시부모님들하고 같이 살다 보니까 또 없었고, 그런 이유로 해서 14년이 흐른 것 같아요.
    ⊙기자: 그래서 이 모임에서는 부부가 멋진 식사도 하고, 둘 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또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부문화도 적극 개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하는 시간이 늘면서 그 동안 숨겨두었던 속얘기도 털어놓게 되고,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전춘근: 아주 굉장히 이 자리에 앉는 것 자체가 좀 어색하거든요.
    이렇게 안 앉아봤기 때문에...
    그런데 매달 만나다 보게 되면 좋아질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갖고...
    ⊙기자: 이런 장점 때문에 요즘은 인터넷 등에서도 부부를 위한 공간이 늘고 있습니다.
    ⊙강학중(가정경영연구소장): 부부의 모임을 통해서 결국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부부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부부들을 통해서 문제를 공유하고 나눠가질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기자: 자칫 일에 얽매이다 보면 가정의 구심점인 부부 간의 대화마저 단절될 수 있지만 매마목 회원들은 부부모임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며 바람직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 <가정을 세웁시다>모임은 부부 함께…
    • 입력 2000.07.28 (21:00)
    뉴스 9
⊙앵커: 평생을 함께 사는 부부지만 정작 둘 만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운 게 일반 가정의 현실입니다.
KBS 연중기획, 가정을 세웁시다, 오늘은 함께 하는 모임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부들을 소개합니다.
한승복 기자입니다.
⊙기자: 매마목,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만나는 부부들의 모임입니다.
지난 5월에 처음 만들어졌고 이번이 세번째 만남입니다.
⊙전종환(매마목 총무): 이제는 부부 간에, 부부들만을 위한, 저와 제 처를 위한 그런 시간을 좀 가져야 될까 하는 생각에서...
⊙기자: 부부회원은 모두 5쌍, 대부분 이 모임에 참여하기 전에는 부부만의 시간을 거의 가져보지 못 했습니다.
⊙김난순: 애들 셋 키우다 보니까 없었고, 시부모님들하고 같이 살다 보니까 또 없었고, 그런 이유로 해서 14년이 흐른 것 같아요.
⊙기자: 그래서 이 모임에서는 부부가 멋진 식사도 하고, 둘 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또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부문화도 적극 개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하는 시간이 늘면서 그 동안 숨겨두었던 속얘기도 털어놓게 되고,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전춘근: 아주 굉장히 이 자리에 앉는 것 자체가 좀 어색하거든요.
이렇게 안 앉아봤기 때문에...
그런데 매달 만나다 보게 되면 좋아질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갖고...
⊙기자: 이런 장점 때문에 요즘은 인터넷 등에서도 부부를 위한 공간이 늘고 있습니다.
⊙강학중(가정경영연구소장): 부부의 모임을 통해서 결국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부부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부부들을 통해서 문제를 공유하고 나눠가질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기자: 자칫 일에 얽매이다 보면 가정의 구심점인 부부 간의 대화마저 단절될 수 있지만 매마목 회원들은 부부모임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며 바람직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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