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종마약 엑스터시를 무려 210만정이나 로스앤젤레스로 들여오려던 마약 밀매단이 미국 합동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조사 결과 한국이 주요 공략 대상국가로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희찬 특파원입니다.
⊙기자: 제정신이 아닌 듯 춤을 추며 광란의 밤을 지새우는 미국 청소년들의 레이브 파티에 반드시 나도는 마약 엑스터시, 환각효과가 기존 제품보다 3, 4배 정도 강력해 뇌에 손상을 준다는 신종 마약입니다.
이 같은 마약 4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480억원어치를 로스앤젤레스에 들여오려던 초대형 마약 밀매단이 미국 합동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압수된 마약 엑스터시는 210만정으로 단일 규모로서는 세계 최대입니다.
이번에 붙잡힌 밀매단 가운데 스티브 유라는 사람은 한국인으로 밝혀졌습니다.
⊙美 연방검찰: 유 씨는 연방마약법 위반입니다.
⊙기자: 마약밀매단은 산타모니카 해변에 있는 이 아파트를 비밀 아지트로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만들어진 마약은 로스앤젤레스로 반입된 뒤 다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등 미국 주요 지역은 물론 한국인 운반책을 통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로 공급될 계획이었습니다.
유학생과 동포 2세들을 통해 엑스터시를 상육시킨 뒤 더 큰 시장인 한국 청소년들을 공략하려 했던 것으로 미 수사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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