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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도 유명무실
    • 입력2000.07.29 (06:00)
뉴스광장 200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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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한강의 어류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서 설치한 어도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등 적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미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80년대 취수원 확보를 위해 건설된 잠실 수중보, 그 한 켠에는 계단어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산란을 위해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회유성 어종 등을 위해서였습니다.
    현재 한강에 서식하는 회유성 어종은 황복, 뱀장어, 웅어 정도, 그러나 이 중 어떤 어종도 이 어도를 올라갈 수 없습니다.
    높이 40cm인 계단을 8개나 오를 만큼 유용성이 있는 어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황종서(농어촌 연구원 부장): 외국에서 가장 많이 보는 연어나 송어를 위한 어도를 갖다가 설치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구조가 계단 간에 낙차가 크고...
    ⊙기자: 환경학자들은 서식하는 물고기의 습성과 우리 하천환경에 맞는 어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강물의 흐름을 닮은 인공 하도식, 관문을 열고 닫아 같은 수위를 유지하는 간문식이 그것입니다.
    물고기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은 물론 알맞은 서식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한강의 주요 어류서식처는 크게 9곳, 콘크리트 구조가 주류를 이루는 반포지구의 서식어종은 18종입니다.
    이에 비해 수생식물이 빼곡히 자리잡은 여의 샛강은 반포의 두 배 정도인 35종의 각종 물고기가 삽니다.
    매년 준설되는 반포지구와 준설되지 않아 다양한 서식처가 있는 여의지구의 차이가 가져온 결과입니다.
    KBS뉴스 이미경입니다.
  • 어도 유명무실
    • 입력 2000.07.29 (06:00)
    뉴스광장
⊙앵커: 한강의 어류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서 설치한 어도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등 적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미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80년대 취수원 확보를 위해 건설된 잠실 수중보, 그 한 켠에는 계단어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산란을 위해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회유성 어종 등을 위해서였습니다.
현재 한강에 서식하는 회유성 어종은 황복, 뱀장어, 웅어 정도, 그러나 이 중 어떤 어종도 이 어도를 올라갈 수 없습니다.
높이 40cm인 계단을 8개나 오를 만큼 유용성이 있는 어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황종서(농어촌 연구원 부장): 외국에서 가장 많이 보는 연어나 송어를 위한 어도를 갖다가 설치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구조가 계단 간에 낙차가 크고...
⊙기자: 환경학자들은 서식하는 물고기의 습성과 우리 하천환경에 맞는 어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강물의 흐름을 닮은 인공 하도식, 관문을 열고 닫아 같은 수위를 유지하는 간문식이 그것입니다.
물고기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은 물론 알맞은 서식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한강의 주요 어류서식처는 크게 9곳, 콘크리트 구조가 주류를 이루는 반포지구의 서식어종은 18종입니다.
이에 비해 수생식물이 빼곡히 자리잡은 여의 샛강은 반포의 두 배 정도인 35종의 각종 물고기가 삽니다.
매년 준설되는 반포지구와 준설되지 않아 다양한 서식처가 있는 여의지구의 차이가 가져온 결과입니다.
KBS뉴스 이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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